090428 근황

.....
근 두 세달동안 소녀시대 포스팅만 줄곧 달리는 바람에
미처 제 생활이 피폐해져 가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.(뭐 임마?)

아.. 물론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했을 땐 결코 피폐한 생활이 아닌
넘쳐나는 떡밥들로 행복한 지난 네달을 지내긴 했군요;;

슬슬 저도 사람구실을 해야겠는지라 계획들도 조금씩 짜고,
규칙적으로 하고 있는 것들도 정리해볼 겸 포스팅에 끄적여봅니다.


1.
한자시험을 치기로 마음먹었던 게 3월 초였으니까.... 벌써 만 2달이 다 되어 가네요.
태어나서 처음 치는 한자 급수시험인데.. 바로 3급을 신청해버렸습니다.
무려 훈음 1800자 남짓.... 쓰기배정한자는 1000자인데,

시험일은 5월 9일.
열흘정도 남은 오늘, 이제 막 800자 쓰고 읽을 줄 압니다 -_-;;

150문제 중 70%만 맞추면 된다는데,
이러다가 일주일 남기곤 3급 한자만 보고 가게 될지도...;


2.
헬쓰를 한 지 7달 째 접어들었습니다.(뭐...  일주일에 한 번만 갈때도 있었지만;;)
나름 다이어트를 목표로 시작했던 헬쓰였는데 체중도 6kg정도 빠지고,
근육량도 늘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.
(6kg빠졌다니! 원래는 얼마나 나갔단 말인가!! 이런 돼지!!!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, 저 그리 뚱뚱한 남자 아닙니다 부디 오해는.....)

아, 집에서 아령을 드는 모습을 본 제 동생이
팔뚝이 언제 그렇게 두꺼워졌냐며 이젠 팔운동은 그만하고 '식스팩'을 만들라더군요;;
우락부락한 팔근육을 가진 남자는 여자들이 별로 안좋아한다나 뭐라나~
(그렇다고 제 팔이 그리 굵은 건 또 아니라.... 동생이 잘못된 각도에서 본 것이겠지요.)


3.
넵 그렇스빈다
S♡NE 1기 가입했스빈다
(클릭하면 더쿠냄새가 날지도..)

국민은행이 집에서 좀 멀어서 여차저차하다가 월요일에 입금했었는데....
다음날 바로 확인해주더군요..(오 일처리 빠른데?)

고유번호가 15000번 대여서 그 숫자에 상당히 놀랐다가,
카드번호를 보고는 역시 입금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군..... 하는 생각입니다.
(아 물론 입금자명을 잘못기입한 사람들도 상당수 있겠지만...)


4.
이제 소집해제가 D-365 입니다.....
아직도 예비군이 된다는 건 알수없는미래와벽 바꾸지 않아~
.........

2010년은 오는가.......

by 푸른하늘 | 2009/04/29 01:18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1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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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月虎 at 2009/04/29 02:07
요청일이 저랑 3일 차이나는데 회원수가 7000명 차이나는군요[...] 물론 고유번호 하나당 회원수 한명이라는 가정이니 아닐지도 모르지만;
Commented by 푸른하늘 at 2009/04/29 09:37
고유번호와는 상관 없이 입금확인이 되는 순서대로 카드번호를 부여한 듯 하더라구요.... 아마 그 사이에 있는 분들은 입금을 아직 안한 분들일겁니다ㅎ
최종적으로는 5000명~10000명 정도로 모일 듯 싶어요.
Commented by 해방 at 2009/04/29 05:55
저는 공지뜨고 다음날 새벽에 가입을 했더니 6800번대를 배정받았는데 카드번호를 보니.. 2080번.. -_-a.역시 학생팬이 많아서일까요? 그리고 SM 일처리가 빠른게 아니라.. 일주일에 한번씩 일괄처리를 하더군요.그래서 저는 금요일에 입금하고 가슴이 조마조마 했었던. ;;

...예비군... 전 이제 곧 현역.. .........
Commented by 푸른하늘 at 2009/04/29 09:39
일주일씩 모아서 확인을 한다는 건 저도 들었던 거네요^^ 제 타이밍이 상당히 좋았던 듯....=_=;

환영합니다. 하루빨리 군인의 세계로....
Commented by 오토뷰 at 2009/04/29 09:19
덕후질로서는 최악의 조건을 갖춘 전 소원 2기를 노려야겠습니다-_

몇달간 저도 힘들었어욬ㅋㅋ;;

이제 본연의 수험생으로....ㅠ

푸른하늘님 포스팅 덕에 정말 즐거웠습니다. 감사합니다(__)
Commented by 푸른하늘 at 2009/04/29 09:41
최악의 조건이 어떤 조건이시길래...... 무적 소원은 알수없는 미래와 벽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는것이빈다

그..... 그리고;; 제 포스팅은 계속됩니다^^;; 시간 나실 때 들려주세요~!!ㅎ
하시는 공부도 잘 되길 바랍니다.
Commented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at 2009/04/29 10:07
소원에 가입했군요. 이것도 축하할 일인가요?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가입하지 않았지만 열심히 소원 행사에 참여하길...
운동해서 6킬로그램 뺀 거면 이건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. 저처럼 HTS에 흰머리와 얼굴살 빠지는 것보단 훨씬 낫습니다.
다시 한 번 소원 행사 열심히 참여하세요. 젊을수록 실컷 놀아야 나중 저처럼 후회안한답니다.
Commented by 푸른하늘 at 2009/04/29 10:58
왕성한 활동... 이랄것도 사실 보면 거의 없네요;ㅎ 그도 그럴 것이, 일단은 지방민인지라...;;
그나마 제가 노리는 건 단독콘서트 선예매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.
(하지만 그것도 콘서트를 연다는 가정 하에....;;)
Commented by 정호찬 at 2009/04/29 12:49
강성 소덕후임을 자부하지만 왠지 가입은 뭐든지 귀찮아하는 성향을 가진 1人.

2011년은 올 것인가......
Commented by 푸른하늘 at 2009/04/29 14:58
단콘 선예매권이 끌리지 않으십니까? +_+!!
2011년은 혹시.... 호찬님의 예비군 6년차가 되는 건가요?ㅎㅎ
Commented by 리플리 at 2009/05/01 00:38
한자 공부 하다 내팽겨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푸른하늘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. 힘 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. ㅅㅅ
Commented by 푸른하늘 at 2009/05/01 00:40
아.... 이거 3급으로 올라가니 무턱대고 외우는 방식이 슬슬 한계가... ㅠ
격려 감사합니다! @_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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